세 번째 게시글은
뭐하지 뭐하지 고민하다가
블로그가 글도 아직 별로 없고, 뭔가 초라해 보여서,
앞으로 블로그 들렀다 가실 분들을 위해,
오늘은 블로그를 꾸며보자~! 해서 소신껏 꾸며봤습니다.
-스킨-
스킨은 가장 무난한, 아니 무난하다고 생각되는 whatever로 했습니다.
아니 했었습니다. 네. 어?
이제 와서, 글 쓰면서 생각난 건데 미리보기에 나와있는 것처럼 안 됐었..네..?
눈치도 못채고 있었네요..
어떻게 바꾸는거야..
-진심시리즈 진심 블로그 꾸미기.-
솔직히 아래 사진 같이 깔끔한 상태도 나쁘지는 않은데,
그냥 바꿀래요. 히히~ 내 맴~
미리 보기처럼 깔끔한 게 좋단 말이에요.
그래서 어찌저찌 스킨 편집으로 들어왔슴다.
-일단 뭔가 넣고 싶음-
로고?라고 해서 되게 뭐 넣어주고 싶게 생겨서 사진 폴더를 뒤적거려 봤습니다.
예전에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할 때 친구가 그려준 사진을 사용하도록 하겠읍니다. (짱 귀엽죠)
-여러 가지 막 눌러보기-
아 일단 어.. 꾸미는 거 모르겠어요.
모르겠으면 뭘 해야 합니까.
당연히 막 눌러보기죠. 그쵸?
근데 새로고침을 한 번마다 눌러줘야 하더라고요..
처음에 왜 안 바뀌나 해서 적용 누르고 홈 갔다가 다시 왔다가 갔다가 왔다가 갔
위에 있는 바 왼쪽으로 옮겨보기도 하고, 설정 바꿔보기도 하고,
커버라고 써져있는 거 눌러보기도 하고,
오..? 옹..? 찾았네요. 왓에버. 왓칸다뽀에버어어어죄송합니다.
-슬라이더는 버린다-
아직 블로그에 뭐 없으니까.. 버릴게요..
언젠간 다시 갖고 오겠지..
암튼 와이드 패널이 대문짝만 하더라구여!
느낌 살 것 같아서 맨 위에다 놓았습니다.
사진은 하늘이 너무 예쁘게 나온 사진으로다가 걸어놨습죠.
-바로 아래에는-
섬네일 리스트 1 해두고,
블로그 성장일기라는 타이틀과 함께 제가 성심성의껏 쓴 글들을 올려두었습니다.
얘네는 안 내릴 거예요 ㅎㅎ
초심을 잃지 말자는 마인드로..
-WHAT?-
섬네일 아래에는 스페셜 콘텐츠를 써서
아직 응애 나 애기 블로거인 저의 블로그 방향성에 대해
솔직 간략하게 썼습니다.
사진은 컵과 커피를 너무 예쁘게 찍어주셔서 차마 바꿀 수 없었습니다.
나중에 더 예쁜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!
-전이 나은 거 같기도..-
에이.... 뭐.... 아닙니다~! ㅎㅎ
이왕 열심히 꾸몄으니 그냥 쓰죠 뭐 ㅎㅎ..
깔끔하고 예쁜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.. 휴.. 아마도..
나중에 글 많아져서 빼곡~ 해지면 더 예쁘게 꾸며놓을게요!
근데 첫 번째 게시글이랑 두 번째 게시글 순서 딱 맞으니 편안---하네요.
-그리고 카테고리와 메뉴와 플러그인과 댓글, 방명록-
글이 너무 없으니까 카테고리에 뭐 써넣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..
미래의 내가 열심히 글 써놔서 그 후 미래의 내가 더 예쁘게 꾸미겠죠?
꾸준히만 하자..
플러그인도 하나하나 읽어보고 쓸만해 보이는 거 추가하고, 댓 방명록도 로그인하신 분만 달도록 해놨습니다.
어차피 아무도 안 써주시겠지만..
-아무튼 험난했던 블로그 꾸미기 끝-
마치며,
지금은 블로그 성장일기를 쓰고 있지만, 소재가 부족하니 계속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..
글 쓰기 소재 떨어지면 뭘 주제로 써야 할까.. 하면서 며칠 동안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봤었습니다.
안타깝게도 저는 참신한, 이슈성인, 검색해서 찾을만한 내용 등과 같은 글들을 쓸 자신이 없더라구요..
그러다가 오늘, 블로그 꾸미기를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
자기가 올리고 싶은, 취미, 리뷰, 정보들을 올리는 것만으로 파워블로거분의 블로그를 봤습니다.
정말로 멋있었습니다. 수많은 수익형 블로그들 가운데에서 자신의 것만으로 그 위치에 있는 게
정말 멋있었습니다.
그분의 글들을 보면서 저는 '이게 되네..?'라고 생각했고, 저도 저의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.
제가 좋아하는 것, 잘하는 것 열심히 찾아서 글 쓸게요!
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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